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사전 예약 이야기

일상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사전 예약 이야기

oESCo 2019. 8. 27. 11:42

2주 전 노트 10 가격이 잘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사전 예약을 했다.
보통 기변은 지원이 많이 안되는데 이번 사전 예약은 기변도 지원금이 너무 잘 나왔었다. (2주 전)
보통 비싼 요금제를 써야 되는데 나는 SKT 5G 요금제 중 제일 저렴한 슬림 요금제로 예약했다!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 256 아우라 화이트'

하지만 사전 예약 후 개통 기간, 내가 예약한 조건을 개통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노트 10 사전 예약이 싸게 풀렸다는 소식이 퍼져서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리고 크게 이슈가 되면서 방통위 제제가 들어갔다고 했다.
이번에 이상하게도 성지 리스트가 돌면서 너무 시끄럽더라니
어휴

난 운 좋게? 기기를 먼저 배송받았으나 개통을 하려면 요금제 상향 또는 추가금을 내야 된대서 보류했다.
그래서 박스는 뜯지도 못하고 바로 반품했다.



하지만 그땐 몰랐다

그냥 그때 추가금을 내고 개통했어야 된다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조건이 더 나빠지면서 추가금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추가금이 거의 두 배가 늘어났다.
사람 심리가 낮은 금액을 본 상태에서 돈을 더 내려니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쌩돈 나가는 기분
사람들 예상으로는 넉넉하게 9월은 지나야 지원금이 다시 풀릴 거라는데 그게 대체 언제쯤일까?

판매자 말로는,
사전 예약 기간에는 예전 개통 건들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지원금 윤곽이 잡히고 이를 바탕으로 금액을 책정하여 예약을 받은 거라고 했다.
보통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 이번 건은 너무 크게 이슈가 되는 바람에 리베이트가 확 줄고 다들 몸 사리는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