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겨울 방한화 - 크록스 블리첸 컨버터블

지름

아기 겨울 방한화 - 크록스 블리첸 컨버터블

oESCo 2019. 9. 18. 14:53

작년 겨울 눈이 왔던 날, 첫째에게 아무 생각 없이 운동화를 신기고 나가서 한참 놀고 들어왔더니 운동화가 다 젖어서 양말도 젖고 발이 꽁꽁 얼어있었다.
미안 아가 ㅠㅠ
신발이 다 젖었다는 얘기를 듣고 동생이 나이키 방한화를 사주었다.
이름은 '나이키 탄준 하이 키즈'
방수가 되어서 물이 스며들지 않아 양말도 젖지 않고, 안감이 털로 되어있어 따뜻하게 잘 신었다.

나도 겨울에는 발이 너무 시려서 방한화를 찾아보다 크록스 털신을 구매했었다.
사실 크록스 털신이 옛날 할머니 털신 같아서 조금 망설여졌지만...
그냥 편하게 막 신을 거라서 세일하는 상품을 찾아 비교적 저렴한 '맘모스 에보 클로그'를 구매했었는데, 아무리 추워도 발이 시리지 않고 너무 따뜻했다.
맨발로 신으면 땀이 나서 양말을 꼭 신고 신어야 한다.

아무튼,
문득 크록스 공홈에 들어가 봤는데 추석맞이 세일 중이었다!
작년에 신던 나이키 부츠는 올해 작아져서 신기 힘드니 새 겨울 신발을 구매했다.
2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이 되길래 둘째 신발까지 구매하였다.
올 겨울에 걷지는 못할 테지만 외출 시 신발은 신어야 되니까 첫째랑 같은 디자인으로 겟!
'블리첸 컨버터블'은 세일해서 19,900원인데 2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이 되어서 개당 15,920원에 구매하였다.
(9월 18일 현재 79% 할인하여 14,900원 ㄷㄷ)


공홈에서 구매하는 거라 가품 걱정도 없고 무료 반품이어서 부담이 없다.
작년 겨울에도 블리첸 컨버터블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비싸서 망설였었는데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해서 너무 좋다.

나도 아기들이랑 커플로 신고 싶어서 같은 디자인으로 구매했다. 신랑은 열이 많아서 한겨울에도 구멍 숭숭 크록스 신발을 신어서 패스!

겨울이 어서 와서 같이 신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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