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촌 카리부 커피에서 텀블러를 하나 구매한 적이 있다. 10년이 훨씬 넘은 듯. 카리부 커피는 미국 내에서 2위 가는 커피 브랜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여 사라져 버렸다. 양재역에 있을 때도 가끔 갔었는데 아숩... 아무튼 그때 카리부 커피 매장에서 구매한 텀블러가 콘티고 오토씰 텀블러이다. 당시 가방에 넣어도 새지 않는 텀블러를 찾고 있었는데 꽤 잘 썼던 기억이 있다. 최근에는 몇 년 전에 구매한 스탠리 마스터 텀블러를 사용했는데, 갑자기 물이 새 버리는 것이다. 아무리 뚜껑을 잘 돌려 닫아도 새 버린다. 스탠리 AS를 검색해보았더니 우리나라에서 스탠리 공식 AS처는 없고 구매처에서 1년 이내 AS만 가능하다고 한다. Lifetime Warranty라고 광고하면서 AS가 안된..